불법 튜닝 자동차 과태료 단속

차량 소유자 및 운전자 여러분께 중요한 정보를 전달해드리겠습니다. 2023년 10월16일 월요일부터 한 달 동안 정부가 불법 자동차에 대한 강화된 단속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단속은 승용차, 화물차, 이륜차를 포함한 모든 차종에 적용되며, 중고 자동차를 구입하신 분들도 무단 위반 사항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됩니다.

 

 

상반기 동안 불법 자동차 관련으로 17만건 이상의 단속 사례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번 집중단속으로 인해 과태료 부과 뿐만 아니라 심각한 경우 형사 처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차량이 해당 사항에 부합하는지 확인하고 이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안내드리는 내용을 자세히 검토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차량 번호판 단속

가장 주의해야 할 사항 중 하나는 자동차 번호판에 관한 것입니다. 번호판 주변에 보호판(번호판 가드)를 부착하거나 번호판의 끝 부분이나 여백에 스티커를 붙이는 행위는 모두 불법인 것으로 간주되어야 합니다.

 

 

실제로 자동차 번호판을 조금이라도 변경하거나 가리는 행위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처음 적발 시 50만 원, 두 번째 적발 시 150만 원, 그리고 세 번째 적발부터는 최대 25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특히 번호판을 고의로 가릴 경우,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승용차와 이륜차량은 불법 튜닝, 무등록, 번호판 부착하지 않음 또는 무당 방치 등이 주요 단속 항목으로 확인됩니다. 이러한 사항에 대한 인식 및 준수가 중요합니다. 

 

 

대형 SUV차량 불법 튜닝 단속

대형 SUV 차량 운전자들이 마주치는 다른 문제점들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요즘 대형 SUV 차량 중에서는 일부 사람들이 좌석을 제거하고 운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불법 튜닝으로 간주됩니다.

 

 

차박 캠핑이 인기를 끌면서 TV나 유튜브에서 캠핑카의 자체 튜닝 작업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체 튜닝 역시 불법입니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자동차 튜닝 작업은 자동차 정비 전문가나 국토교통부에서 정한 규정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화물차량의 경우 속도 제한 장치를 무단으로 해제하거나 판스프링을 불법으로 부착하거나 후부 반사지가 불량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안전 규정 위반 사항을 주의깊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중고차량 구매시 불법 튜닝여부 확인

작년 상반기에는 약14만 대의 위반 사례가 기록되었으며, 그에 비해 올해 상반기에만 이미 24% 증가한 17만 6천 대의 위반 사례가 발견되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중고 자동차 구매자들은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직접 튜닝한 경우에는 보통 변경 사항을 알지만 중고 차량을 구매한 경우에는 종종 전조등, 방향지시등, 후미등 등의 변경 또는 색상 변화를 무시하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번 집중 단속 기간 동안 과태료 부과 가능성이 있으며, 나중에 정기 검사 시에도 위반 사항이 발견되어 과태료 부과될 수 있습니다. 원상 복구하려면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 점을 염두해 두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오늘의 정보가 여러분의 안전한 운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불법 행위는 결국 자신과 타인 모두에게 위험을 초래합니다. 따라서 규정을 준수하고 상황을 올바르게 판단하여 안전한 운전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욱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